1월4일부터 2월3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서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해로 창사 32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의 공연이벤트 문화사업 전문 법인 JTN미디어(주)(대표이사 정연우)가 공연기획사 도모컴퍼니와 함께 뮤지컬 '락시터'를 선보인다.

오늘(4일)부터 서울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락시터'는 낚시터를 배경으로 30대 중반의 남자 '제복'과 60대 중반의 남자 '범하'가 만나 일어나는 해프닝, 세대가 다른 두 남자의 소통과 마음을 열어가는 순간들의 진심을 그려낸 작품.

여기에 멀티맨-멀티녀의 맛깔스럽고 코믹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뮤지컬 '락시터'는 낚시터로 꾸며진 무대에서 120분간 배우들이 관객과 함께 숨쉬고, 눈을 마주치며 때론 손을 잡기도, 커피를 나누어 마시기도 하며 관객과 소통하며 꾸며나가는 공연이다.

지난 2011년 대학로 소극장 축제, 2012년 세실극장 공연에 이어 2013년 새해에도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락시터'는 타 공연들과 달리 직장인 남성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남자들의 고민과 진심을 풀어낸 작품인 만큼, 많은 남성들이 한바탕 웃고 떠들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찾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주인공 두 남자를 통해 세대간의 갈등과 화해는 물론, 남자들의 고민과 진심, 멀티맨-멀티녀의 활약으로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뮤지컬 '락시터'는 오는 2월3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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