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창작뮤지컬 제작 현장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담아...3월17일까지 PMC대학로자유극장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해 DIMF와 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우수상 으로 선정된 뮤지컬 '날아라, 박씨!'가 오는 2월16일부터 PMC대학로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뮤지컬 '날아라, 박씨!'는 신인작가 정준과 작곡가 조한나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실제 창작뮤지컬을 제작하는 현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 편의 창작뮤지컬을 탄생하는 시간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비춰지지 않았던 누군가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꿈 같은 순간을 극중극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작품에는 연출가 권호성을 필두로 무대 위에는 배우 홍륜희, 엄태리, 이영기, 문혜원 등 최근 뮤지컬 관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뮤지컬 '날아라, 박씨!'는 오는 2월16일부터 3월17일까지 PMC대학로자유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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