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화끈하고 뜨거운 열정의 무대 선사...마지막 이벤트 50% 할인 진행

[JTN뉴스 윤보라 기자] 흥겨운 록 음악을 기반으로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가 오는 2월 3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브로드웨이를 강타한 후,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인기 콘텐츠.

1980년대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한 본조비, 미스터 빅, 익스트림, 트위스티드 시스터, 포이즌 등 최고 가수들의 주옥 같은 명곡에 전설의 락 클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가 더해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각광받았다.

이렇듯 탄탄한 작품에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다현, 조강현, 박한근, 조순창과 함께 인기 가수 김원준, 김신의(몽니), 임정희, 이상미(EX), 다나 등이 출연하며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커튼콜이 압권”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10여분간의 커튼콜 동안 관객들이 모두 같이 일어나 환호하며 즐기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꽃드류”, “준스테이시”, “홍쉐리” 등 배우들의 애칭까지 생겨 그 인기를 짐작케 한다.

이렇듯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마지막까지 저희 공연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마지막 주간을 맞아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5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