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와 인형, 카메라와 스크린 이용한 특별한 연극...오는 21일~23일

[JTN뉴스 윤보라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이 2013년 첫 번째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연극 '행복로 개구리'를 선보인다.

어린이 연극 '행복로 개구리'는 극단 하땅세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극작가 윤조병의 각본으로 기술디자인적 미술과 연출, 배우의 연기와 인형 조정, 극소극대 촬영 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이 작품은 의정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의정부를 소재로 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이라는 취지 아래 제작됐다.

특히 창단 이후 개성있는 작품들을 연달아 발표하여 다양한 계층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국내 연극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극단, 극단 하땅세와 공동 제작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게 해주는 행복로 이야기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행복로 개구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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