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내한공연이 3월 공연 1회차를 추가 오픈한다.

놀라운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며 그 명성을 입증한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내한 공연이 오는 3월6일 마티네 공연(3시 공연)을 추가 오픈 한 것.

아름다운 음악과 무대 예술, 세계 최정상 수준의 주연 배우들의 연기를 최대한 만끽할 수 있는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만큼 관객들의 호응 역시 뜨겁다.

특히 4주 후인 마지막 주의 공연은 상대적으로 좌석의 선택 폭이 넓어 좋은 좌석을 구할 수 있다는 것도 눈 여겨 볼 점이다.

예를 들어 2층 VIP와 R석의 경우는 무대 매커니즘의 백미인 '오페라의 유령'의 아름다운 무대를 한 눈에 조망하고, 무대에 떠있는 세트인 엔젤상에서 분노하는 팬텀의 연기와 무대 이곳 저곳에서 출몰하는 팬텀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는 좌석이다.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을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다는 점 또한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다. 이번 내한공연 역시 2005년 이후 7년 만으로 이 공연이 끝나면 다시 오랫동안 기다려야만 한다. 원어 그대로의 감동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진귀한 기회다.

한편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은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역사적인 무대로, 오는 3월24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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