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예술의전당 공동 주최...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앞장서

[JTN뉴스 윤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나눔 연예인 가수 션이 어린이재활병원건립을 위해 행복한 앵콜 ‘만원의기적 콘서트’를 오는 4월24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월 28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던 ‘만원의기적 콘서트’의 성공에 힘입어 다시 열리는 앵콜 콘서트다.

지난 콘서트에서는 가수 이은미, 뮤지컬 배우 이건명, 배해선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것은 물론,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해 열띤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이에 이번 앵콜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인 예술의전당이 손을 잡아 나눔 문화에 앞장 서며, 더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만원의기적’ 앵콜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화, 발달장애 천재 피아니스트 김민수, 콘트라베이스 성민제, 성미경, 20여명의 더블베이스 오케스트라 ‘베이서스’, 뮤지컬배우 이건명, 배해선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션은 ‘만원의기적’ 콘서트를 통해 대한민국 100만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다시 한 번 앞장선다.

푸르메재단과 예술의전당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만원의기적 콘서트'는 티켓 판매금 전액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된다.

또 '만원의기적' 캠페인은 푸르메재단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가수 션과 함께 1일 1만원 1년동안 총 365만원을 기부하는 모금운동으로, 지금까지 션과 정혜영 부부를 비롯해 싸이, 빅뱅, 차인표, 최수종, 스포츠 스타 박찬호, 류현진, 장미란, 방송인 백지연, 신경숙 작가, 서경덕 교수 등 각계 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일반 기부자까지 총 1천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기적’ 콘서트는 4월24일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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