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우리 아버지'가 가정의 달 5월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5월1일부터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우리 아버지'는 갑춘의 아들 두식이 그렇게도 미워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를 실수로 가게 된 낯선 땅에서 그리워하게 되고, 아버지 또한 아들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지난 날을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기존의 가족극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만을 주제로 했다면, 연극 '우리 아버지'는 특별한 상황 속에 처했을 때에서야 비로소 느끼는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여 차별화를 두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연극 '우리 아버지'를 보며 서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5월1일부터 6월2일까지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되며, 4월30일까지 예매 시 전석 50%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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