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화려하고 신선한 뮤직쇼...웨딩전용관(경향아트힐)서 공연중

[JTN뉴스 김영지 객원기자] '뮤직쇼 웨딩'이 그간 넌버벌 퍼포먼스와는 다른 신선함과 화려함으로 시작과 동시에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직쇼 웨딩'은 퍼포먼스 '난타' 프로듀서 송승환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오페라부터 클래식, 팝과 재즈, 여기에 K팝까지 한데 버무린 리얼 라이브 음악쇼다.

3만개 LED 조명으로 꾸민 눈부신 무대 위에서 피아노, 핸드벨, 우크렐레, 와인글라스 등 23개 악기의 선율이 흘러나온다.

'뮤직쇼 웨딩'은 인생최고의 순간인 결혼식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결혼을 꿈꾸는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관심 없는 사람들 조차도 하나가 되어 눈과 귀, 마음까지 흥얼거리게 할 정도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여성 관객들에게는 남자 배우들의 잘생긴 얼굴, 근육질 보디, 실력 있는 악기연주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작품에서 가장 핫한 포인트는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을 결혼식을 보러 온 하객처럼 대한 다는 것이다. 공연 시작 전, 공연 끝, 맞이하고 배웅하는 것까지 진짜 결혼식에 초대 된 것처럼 서비스가 훌륭하다.

또한 중간중간 배우와 관객과 하나가 되는 부분에서는 깨알웃음으로 기억에 남는다.

'뮤직쇼 웨딩'은 기존의 대사없는 넌버벌 퍼포먼스가 아닌 배우들의 연기와 춤 노래, 라이브 악기연주까지 고루고루 갖춰진 화려하고도 시원한 공연이다.

5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콘서트, 뮤지컬, 마술쇼, 퍼포먼스를 한꺼번에 다 만끽해 보고 싶다면 추천하고픈 공연! ‘뮤직쇼 웨딩’은 3월 19일부터 뮤직쇼 웨딩전용관(경향아트힐 1층)에서 오픈런 공연중이다.

□ 작품명: ‘뮤직쇼 웨딩’

□ 장소 : 뮤직쇼 웨딩 전용관 경향아트힐

□ 일시 : 2013년 3월 19일부터 오픈런

□ 제작 : 기획팀 프로듀서 송승환, 이광호 / PMC 프러덕션

JTN 김영지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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