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올해로 7주년 맞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작품성은 물론 수많은 스타 배출해내며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
작품성은 물론 수많은 스타 배출해내며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
[JTN뉴스 윤보라 기자] 첫사랑의 주인공이자 모든 여성이 꿈꾸는 완벽한 남자 김종욱을 찾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며 진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6년 6월 국내 초연 이후 꾸준히 관객들을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창작뮤지컬계의 명콤비 장유정 작가와 김혜성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작품이다.
2004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공연을 거쳐 2006년 초연된 이 작품은 같은 해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의 기쁨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2007년 제 1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는 작사-극본상, 남우조연상, 남우인기상, 여우인기상 등 총 4개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관객과 공연 관계자들 모두에게 인정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2006년 6월 초연 이후 큰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 10월부터 2013년 5월 최근까지 총 3천115번 이상의 공연, 58만여 명이 넘는 관객과 7년 째 만나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공유, 임수정 주연의 영화로도 재탄생 되었으며, 같은 해 소설로도 출간되며 소재의 힘을 과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그동안 엄기준, 오만석, 김무열, 신성록, 고세원, 최원준, 강동호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냈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에서 동시 공연되며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7년째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현재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오픈런 공연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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