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야기 '별자리캠핑 대소동' 선보여...8월25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

[JTN뉴스 윤보라 기자] EBS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아이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로보카폴리와 송승환의 PMC KIDS제작진이 합작한 블록버스터 어린이뮤지컬 '로보카폴리'가 오늘(5일) 개막한다.

뮤지컬 '로보카폴리'는 초연 이후 최단기간 100회 공연 돌파, 전국 관객 3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최고의 어린이 공연으로 떠오른 작품.

실제 움직이는 자동차를 무대에 올리며 눈길을 끈 '로보카폴리'는 이번에 새로운 이야기 '별자리캠핑 대소동'으로 별자리캠핑장에서 일어나는 폴리구조대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통해 가정의 화합과 친구들의 우정을 선보인다.

또한 아이들에게 휴가철 가족캠핑에서 닥칠 수 있는 여러 상황제시를 통한 자연스러운 안전수칙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적인 측면도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브룸스타운 친구들에 덤프와 포크 등 공사장 친구들이 추가되어 캐릭터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기존의 극중 퍼펫으로 구현되던 헬리의 플라잉이 실제 헬리캐릭터 배우의 플라잉으로 구현, 더욱 스펙타클한 무대연출을 선보인다.

기존의 공연보다 넓어진 이야기의 확장과 그에 따라 더해진 캐릭터들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영상효과와 무대기술이 합쳐져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어린이 공연으로 재탄생 할 뮤지컬 '로보카폴리: 별자리캠핑 대소동'은 7월5일부터 8월25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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