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크리스마스' 이색 여름 마케팅 진행...1, 2, 3탄 전 공연 모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장마철 불쾌지수를 말끔하게 없애줄 국민연극 '라이어'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로 '라이어' 1, 2, 3탄 전 공연을 모두 단 돈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라이어' 제작사 측은 "이번 여름 관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주말 조조할인과 함께 7월25일을 'Summer Christmas(썸머 크리스마스)'라고 재미있게 명명, 이색 여름 마케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30분 공연은 물론, 7월25일에는 '라이어' 1, 2, 3탄 공연을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8월 공연을 7월17일부터 1만5천원에 조기예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극 '라이어' 관계자는 "여름 바캉스 시즌의 교통 체증과 맞설 필요 없이 시원한 공연장에서 휴가를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라이어'는 현재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공연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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