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 주인공 '요셉' 역으로 배우 김승대가 합류했다.

최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주인공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김승대가 정동하-양요섭(비스트)-박영수에 이어 '요셉' 역에 캐스팅 된 것.

네 번째 요셉으로 합류한 김승대는 이미 뮤지컬 계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수려한 외모뿐 만 아니라, 섬세하고도 강한 인상의 연기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배우다.

그동안 뮤지컬 '엘리자벳'과 '몬테크리스토' 등 무게 있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그가 차기 작으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를 선택 함에 따라, 밝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요셉’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뮤지컬 계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공동 작업한 첫 작품으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한편 김승대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요셉 4인방’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오는 10월31일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개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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