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감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http://www.mindbridge.co.kr, 대표: 우종완)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제 9회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인드브릿지는 ‘워킹 피플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직장인들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문학의 가치를 통해 직장인의 삶이 윤택해지기를 바라며 깊이 있는 양질의 인문학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마인드브릿지 앱을 배포 및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해 인문학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석학 슬라보예 지젝 (Slavoj Zizek)을 초청해 첫 번째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하여 많은 젊은 층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직장인들이 건강한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확립할 수 있도록 'WHY WORK?(왜 일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두 번째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우리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제2회 마인드브릿지 '인문학 콘서트'는 이권우 도서 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강신주 철학자, 심보선 시인, 장석준 작가의 ‘대중강연’, CBS 라디오 정혜윤 프로듀서의 사회로 펼쳐지는 김세윤 영화애호가, 정여울 문화평론가, 이진경 사회학자의 ‘대중토크’, 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박범신 작가, 김영하 작가, 이상용 전주영화제 프로그래머, 이다혜 시네 21 기자, 임근준 미술 평론가가 생각을 나누는 ‘실험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또 10월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더 갤러리 지하1층에서 ‘마인드브릿지 인문학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마인드브릿지의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패드로 직접 체험하며 철학, 문학, 예술, 영화, 음악, 등 많은 분야의 인문학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전시, 강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마인드브릿지의 마케팅 관계자는 “마인드브릿지의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일과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찾아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와 기쁨을 느껴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9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홍익대 인근 서교예술실험센터, 홍익대 주차장 거리, 더갤러리, 에반스, 인디팬 등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인드브릿지 홈페이지http://www.mindbridge.co.kr와 와우북 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www.wowbook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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