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가 오늘(26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의 최초의 공동 작업 작품으로, 성경 속에 등장하는 ‘요셉’의 일대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

특히 이 작품은 ‘송스루(Song-Through)’ 형식으로 발라드, 로큰롤, 칼립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 되어 있다.

여기에 다채로운 색상의 의상과 화려한 무대와 조명 등의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며 이미 해외에서 2만회 이상 공연되는 등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2월 샤롯데 씨어터에서 정식 라이선스로는 처음 상연되었으며, 이번 앵콜 공연의 주인공 '요셉' 역에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 뮤지컬계 명품 배우 김승대를 비롯하여 떠오르는 뮤지컬계 스타 박영수와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 양요섭(비스트)가 전격 캐스팅 돼 눈길을 끈다.
 
또한 요셉의 꿈을 향한 여정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해설자 역에는 뮤지컬계 명품 디바 이혜경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김경선, 그리고 검증된 가창력의 리사가 각각 캐스팅 됐다.

유쾌하고 익살맞은 파라오 왕 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장섭과 뮤지컬 배우로의 변신이 기대되는 박준형(개그맨), 뮤지컬 배우 김형묵이 캐스팅 되어 뮤지컬 마니아뿐 아니라 대중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사전에 섭외한 공연장의 사정으로 인하여 티켓 오픈일이 연기되었으나 광진구 소재의 유니버설 아트센터로 공연장을 재확정, 26일 고대하던 1차 티켓을 오픈하게 됐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오는 10월29일부터 12월12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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