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영상들로 올 연말 가장 HOT한 공연으로 떠올라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홍보영상이 공개되자 또 한번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27일 ‘유투브(www.youtube.com)’, ‘플레이디비(www.playdb.co.kr)’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홍보영상은 뮤지컬 넘버 ’Mouth Tattoo’의 선율과 함께 기존 공연들의 홍보영상과는 다른 차별화된 감각적 영상미와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출연 배우들은 직접 공연에 대한 설명과 함께 19금을 넘나드는 포즈와 스킨십, 다양한 컨셉으로 ‘탐’과 ‘사라’의 서로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연기하는 등 배우들의 치명적인 매력들이 한껏 발산하고 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5월7일부터 7월21일 최근까지 공연되었던 센세이셔널 뮤지컬로 한국무대에서 초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프리뷰 티켓오픈 당시, 스타연예인 캐스팅으로 무장된 대극장뮤지컬과 내한공연 등을 제치고 예매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올 연말 가장 기대되는 공연임을 입증했으며, 오프 브로드웨이의 흥행과 더불어 한국까지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연장 공연과 함께 캐스트 레코딩까지 발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으며, 특히 섹시한 배우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무대 위의 Bar석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근래 선보인 수많은 작품 중에 제일 HOT한 공연이었다.

또한 흡입력 있고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로 4명의 주인공이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약 90분 동안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을 이끌어가는 송스루 (Song-Through) 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최재웅, 한지상, 성두섭을 비롯해 임정희, 장은아, 린아, 박은미, 홍경수, 홍륜희, 문지아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예능, 드라마, 영화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김수로 프로젝트’ 공연브랜드의 성공을 이끌어낸 배우 김수로가 이번 공연에 프로듀서로서 참여하며 아시아브릿지컨텐츠(주), (주)쇼플레이가 공동제작하며, 이재준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안무가 정헌재 등 실력파 스태프들이 뭉쳤다.

한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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