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쩨쩨한 로맨스' 이어 '에릭사티'까지 접수...공연계 '대세남'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배우 김태한이 프랑스 작곡가 ‘에릭사티’ 의 삶을 그린 음악극 '에릭사티'에 캐스팅됐다.

음악극 ‘에릭사티’는 19세기 천재 작곡가 ‘에릭사티’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음악극으로 풀어낸 작품.

일본 도쿄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 개관작인 '카페인'에서 열연해 주목을 받았던 김태한은 뮤지컬 '겨울연가'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아 ‘뮤지컬 욘사마’라 불리며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다.

드라마 '신의', 뮤지컬 '김종욱찾기', '풍월주', '커피 프린스 1호점'등에서 열연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져 가고 있는 김태한은 이번 공연에서 사티의 과거와 본인의 현재를 넘나들며 극의 인솔자 역할을 연기한다.

현재 이선균, 최강희의 19금 로맨틱 코미디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토대로 만든 연극 '쩨쩨한 로맨스' 에 캐스팅 돼 활발하게 공연 중인 김태한 은 음악극 ‘에릭사티’까지 캐스팅 되면서 공연계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김태한이 출현하는 음악극 '에릭사티'는 11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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