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복합문화 공간

[JTN뉴스 한미혜 객원기자] 국내 최고의 공연이벤트 문화사업 전문 법인 JTN미디어(주)(대표이사 정연우)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JTN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오픈한다.

이번 멤버십 전용 라운지는 JTN미디어(주)의 1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오르골 테라피 라운지, 사진 전문 갤러리, 미니 영화관, 북카페 등으로 조성된 이 복합문화공간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힐링과 휴식의 장소가 될 예정이다.

청담역 부근에 위치해 접근의 용이성도 높을뿐더러 다양한 문화 공간 외에도 각종 앤틱 소품들로 디자인된 실내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JTN 멤버십 회원 전용 라운지’라는 현판이 보이는 입구를 지나 돌계단을 올라가면 포근한 분위기의 잘 꾸며진 정원수와 연못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이어 1층의 ‘오르골 테라피 라운지’로 들어서게 된다.

비치된 오르골들은 JTN미디어(주) 정연우 대표와 갤러리 와(瓦) 김경희 관장이 생산년도가 100년이 넘는 것부터 시작해서 미국과 스위스의 오르골 명가에서 직접 공수한 명품들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초대형 오르골에서부터 미니 오르골까지 다양한 오르골 전시관의 역할도 한다.

오르골의 신비하고 명징한 소리는 뇌중추의 뇌간과 자율신경계를 자극, 많은 호르몬을 분비시켜 뇌를 다이나믹하게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 오르골 테라피로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에 효능을 높이고 있다.

국내 대중에게 오르골 문화의 보급이 미약하고 상류계층의 문화전유물로만 전해지는 것은 전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연주방식이 아닌 태엽을 감아 톱니바퀴가 돌며 소리를 내는 아날로그 방식이라 전문가만이 이것을 다룰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테라피로 사용되는 오르골 자체가 워낙 고가라는 것에도 그 이유가 있다.

지하층에 위치한 공간은 사진과 영화 상영을 위한 멀티미디어 전문관으로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JTN미디어(주) 소유의 국내 유일의 사진 전문 갤러리 와(瓦)에서 전시되었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현재는 김중만, 정창기, 데니스 모리슨, 베아트 쿠에트 등의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같은 공간에 위치한 미니영화관 또한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실험, 예술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진집, 화집, 명작전집 등의 희귀본에서 국내출간서적까지 여러 종류의 책과 서양화들이 진열된 2층의 북카페와 테라스 또한 휴식과 함께 충전을 위한 고품격 힐링 공간이니만큼 한곳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둘러보게 해 회원들이 공간 자체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대중문화 발전과 일반인들을 위한 문화예술보급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JTN미디어(주)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뜻하는 바는 많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

그중에도 정연우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단 하나, JTN미디어(주)가 전하는 문화적 가치와 오랫동안 함께 하며 꾸준히 응원해 온 회원들을 위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한발 들어서는 순간부터 꿈결처럼 아름다운 추억의 공간이 JTN 멤버쉽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JTN 한미혜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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