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웨딩싱어'가 새로운 '로비' 강동호와 '줄리아' 역의 송상은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로비' 역의 강동호가 '줄리아' 역의 송상은과 함께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복고풍 수트를 입은 강동호의 엉뚱한 표정과 유쾌한 손동작은 다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웨딩싱어'의 순정남 '로비'의 캐릭터를 잘 나타낸다.

또한 '당신을 위한 지상 최고의 프로포즈'라는 재치 넘치는 카피와 로맨틱하고 선명한 핑크와 민트 바탕이 눈길을 끌며 유쾌하고 파티 같은 뮤지컬 '웨딩싱어'의 분위기를 전한다.

강동호는 최근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광화문연가2', '궁',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실력과 인기를 검증 받아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종혁과 배기성의 출연으로 이미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뮤지컬 '웨딩싱어'에 합류를 결정지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웨딩싱어'는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 주연으로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 동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친근한 스토리와 흥겨운 음악, 화려한 댄스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강동호, 오종혁, 배기성 등의 스타와 김도현, 방진의, 송상은, 최우리 등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가 함께 하는 뮤지컬 '웨딩싱어'는 2014년 2월 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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