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객원기자] 현재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한창 공연중인 뮤지컬 '디스라이프 : 주그리우스리'가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뮤지컬 '디스라이프 : 주그리우스리'는 지난 2013년 제2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인간의 목숨을 거두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내려간 저승차사가 인간세상에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와 장수마을에 사는 노인들의 따뜻한 인간의 정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공연예술 비평가 강익모의 “ 죽음을 정면으로 다룬 작품으로 실버사회의 가치와 상황을 진지하게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리라는 강한 긍정을 얻을 수 있다" 라는 평을 비롯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믹물을 바탕으로 하지만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으며 추후 관객몰이에 청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최도원이 프로듀서,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의 예술감독 조용신이 협력프로듀서로 참여하였고, 황건, 고상호, 김시권, 고훈정, 박주희, 서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디스라이프 : 주그리우스리'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2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JTN 윤하나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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