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객원기자] 가진것이 없어도 유쾌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연극 '오백에 삼십'이 대학로 상상아트홀 블루에서 오는 5월 1일 막을 올린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생계형 웃음 이라는 새로운 웃음 코드를 앞세워 기존의 로맨틱 코메디물 과는 달리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 한 동네에 '독자원룸'이라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원룸에서 사람들이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중에 의문에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헤프닝을 코믹하게 풀어나가는 이번 작품은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의 능청 스러운 연기과 신선한 내용으로 창작 코미디의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생계형 코메디 라는 콘셉트에 맞게 용돈을 받아 돈이 없는 학생이 학생증을 지참할 시 50%, 월급타도 돈이 없는 직장인이 명함 지참시 40%, 월세 임대차 계약서를 지참한 자취생 30%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할인혜택들도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오는 5월1일 부터 6월 1일까지 한달간 대학로 상상아트홀 블루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JTN 윤하나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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