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서울시에서 진행한 꼬마버스 타요의 열풍에 이어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슈퍼버스의 탄생'도 공연을 연장한다.

기존 16일간만 진행하기로 되어있던 공연은 개인, 단체 관객의 연장공연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4일 12회 공연기간을 연장하여 5월 1일부터 22일까지 공연된다.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슈퍼버스의 탄생'은 작년 초연의 흥행기록을 이어 티켓판매 오픈과 함께 인터파크 공연랭킹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은 자신이 상상하던 최고의 영웅 '슈퍼버스'라 믿는 꼬마아이와 자신이 겁쟁이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타요가 만나 각자가 영웅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실제 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희로애락이 담긴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표방한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공연은 내로라하는 국내 어린이 공연을 다수 제작하며 가족공연 관객들 사이에서 입지를 다진 EM미디어측에 의해 구성, 스토리, 특수효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관계자에 의하면 “객석 위를 날으는 타요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공연기간 연장과 함께 조기예매 할인이벤트가 4월 30일까지 확대 진행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22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 (구. 양재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슈퍼버스의 탄생'은 인터파크티켓(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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