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오필리어'가 올림푸스한국㈜(대표자 이나도미 카츠히코)과 함께 문화출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림푸스는 2007년부터 카메라 업계 최초로 유명 공연과 연계한 이색 문화 출사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이 14번째 프로젝트이다.

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본 행사는 평소 촬영이 금지된 공연 현장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연 마니아뿐 아니라 사진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문화출사 이벤트는 오는 15일 프리뷰 공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뮤지컬 '오필리어'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본 행사는 올림푸스 카메라 유저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 및 촬영의 기회뿐 아니라 당일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온라인 포토 컨테스트’ 및 ‘블로그 후기 이벤트’도 마련된다.

뮤지컬 '오필리어'(김명곤 극/연출, 최우정 작곡)는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그의 희곡 '햄릿'에서 햄릿을 사랑한 여인 ‘오필리어’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복수’를 둘러싼 갈등과 ‘진정한 사랑’을 독창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탄탄하고 촘촘한 극전개로 본 행사 참가자들의 감성과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오필리어'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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