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뮤지컬 '살리에르', 오는 9일 1차 티켓 오픈
오는 7월2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서 공연
오는 7월2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서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살리에르'가 6월 9일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오는 7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살리에르’는 궁과 귀족들에게 인정받던 최고의 음악가였지만, 현대에 와서는 동시대에 활동하였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살리에르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주요 배역으로는 오스트리아 빈 궁정악장이지만 갑작스런 천재음악가의 등장으로 질투심과 열등감에 휩싸인 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살리에르 역에 최수형과 정상윤, 살리에르가 모차르트를 만나던 날 어디선가 나타난 정체 모를 인물 젤라스 역에 김찬호와 조형균, 자유로운 가치관으로 삶과 음악을 즐기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역에 박유덕과 문성일이 캐스팅되어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살리에르의 애제자이자 모차르트의 연인으로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카트리나 역과 묵묵히 살리에르 옆을 지키는 그의 아내 테레지아 역에 곽선영과 이민아가 각각 캐스팅 되어 무대를 가득 채운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캐스팅이 공개 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제작사 홈페이지의 서버가 마비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 다음 주 있을 티켓 오픈에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천재가 아닌 범재, 모차르트가 아닌 살리에르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이번 공연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7월 22일~8월 3일까지의 티켓이 오픈된다.
한편 뮤지컬 '살리에르'는 7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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