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살리에르’가 9일 1차 티켓오픈에서 예매처 예스24 예매율 1위를 등극하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앞서 뮤지컬 ‘살리에르’는 캐스팅 발표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제작사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등 티켓오픈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본 작품은 푸시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를 원작으로 하며, 오스트리아 빈 궁중음악가 살리에르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또한 천재를 향한 범인들의 질투와 열등감을 무대 위에 펼쳐내며 다수의 평범한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살리에르역에는 최수형과 정상윤, 젤라스역에는 김찬호와 조형균, 모차르트역에는 박유덕과 문성일, 카트리나와 테레지아 역에는 곽선영과 이민아가 각각 캐스팅 되어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