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사)인씨엠예술단의 '인씨엠 트리콘서트'가 오는 25일 강원도 인제의 군부대에 ‘신나는 예술여행’의 첫 공연여행을 떠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의 첫 공연여행은 오페라를 공연하는 인씨엠예술단이 관객들과 쉽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내용으로 국군의 문화향유 및 힐링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6.25를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기리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의 첫 공연여행에는 바리톤 노희섭, 소프라노 김미주, 바이올린 유현식, 퍼쿠션 앙상블 신호범 등이 출연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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