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배우 박성환이 지난 24일 저녁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100인 중 한 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성환은 1인으로 참여한 아이돌 스타 소유(씨스타)를 꺾고 최후의 1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뮤지컬 배우 박성환은 아이돌 그룹인 S.N.A의 멤버로 데뷔 한 것으로 알려져 아이돌 후배에게 선배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정동하와 더블 캐스팅으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하고 있는 박성환은 이날 1인에 선정된 후 “우승해서 기쁘고, 문제 풀이에 열중한 나머지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홍보를 많이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성환은 “상금으로 받은 104만원으로 팀 전체에게 피자를 대접 하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대 100’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박성환은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6월 25일부터 8월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