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공연 종료...굿바이 이벤트 가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이번 여름방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PMC KIDS의 어린이 공연이 하나 둘 아쉬운 공연 종료를 앞두고 있다.

PMC KIDS의 장수 뮤지컬 ‘어린이난타’와 최신작 뮤지컬 ‘보물섬이 오는 31일로 종료될 예정.

뮤지컬 ‘어린이난타’는 7~8월 두 달 동안 현재까지 67회 공연으로 4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PMC KIDS의 대표 장수 뮤지컬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 ‘어린이난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방에서 요리사와 마법사들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난타’와 엮어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해왔다.   

1년만에 다시 돌아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뮤지컬 ‘어린이난타’는 오는 31일까지 양재동 The-K서울호텔아트홀에서 공연하며 현재 굿바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뮤지컬 '어린이난타'는 공연 마지막 주 누구나 조건없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주 평일에 한해 부모는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PMC KIDS의 최신작 뮤지컬 ‘보물섬’ 또한 오는 31일로 공연 종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전용관에서의 초연을 마치고 더 크고 화려한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보물섬’은 PMC KIDS 뮤지컬 중 아직 인지도는 가장 낮지만 성인 공연에 버금가는 퀄리티로 누적관객 3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종료를 앞두고 누구나, 조건 없이 최고 할인 55%를 받을 수 있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뮤지컬 '보물섬'은 8월 마지막주 공연의 프리미엄석과 VIP석을 예매한 관객 모두에게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9월 공연 부모 무료 초대권도 증정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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