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등 캐스팅...1차 포스터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월남스키부대'가 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등 코믹 베테랑 배우들과 손종범, 최재원 등 개성 충만한 캐스팅을 공개한데 이어, 오는 28일 티켓 오픈을 알리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허풍으로 중무장한 한 노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작품.

월남영웅담에 빠져 사는 허풍쟁이 김노인(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분)과 그의 아들-며느리, 그리고 물건 훔치러 들어왔다 김노인의 입담에 휘말려 난데없이 남의 가족사에 개입하게 된 도둑(손종범, 진태이 분)의 입심 대결 속에 웃음과 감동을 담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유쾌한 코믹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10월 5일 오픈을 앞두고, 오는 28일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하며 예매는 인터파크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미 영화화 판권까지 팔릴 정도로 캐릭터와 이야기의 힘이 있는 '월남스키부대'는 지난 3년간 지방 공연을 통해 관객과의 호흡까지 담아 탄탄한 대사가 빛난다.

리딩에 이어 본격 연습에 들어간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더욱 살리며 연습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배우 이한위의 코믹한 티켓 오픈 고지 포스터를 시작으로 곧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 코믹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1주년 기념작이자 SHOW&NEW가 제작하는 첫 연극으로 오는 10월 5일 유니플렉스 3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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