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3일부터 서울 DCF 대명문화공장 1관서 공연

[JTN뉴스 김현진 객원기자] '공블리' 공효진과 '하루 엄마' 강혜정이 연극 '리타'에 캐스팅 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극 '리타'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스'의 극작가로 알려진 윌리 러셀의 작품으로, 처음 1980년 6월에 런던 웨어하우스 극장에서 무대에 오른 후 1984년에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공연이다.

국내에서는 1991년 '리타 길들이기'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여 전도연, 최화정, 이태임 등 유명 여배우들이 '리타'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효진과 강혜정이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방대학에 입학하게 되고 그곳에서 프랭크를 만나 서로 정신적 교감을 통해 변화, 성장해가는 '리타'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연극 '리타'는 오는 12월 3일부터 서울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JTN 김현진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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