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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극 '버스를 놓치다', 오는 11월26일 개막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힐링' 선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힐링' 선사

[JTN뉴스 윤보라 기자] 힐링 뮤지컬 '유령친구'를 통해 약 16만여 명의 초, 중, 고 학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극단 '단잠'이 이번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바로, 연극 '버스를 놓치다'가 극단 '단잠'과 만나 더욱 특별한 힐링 연극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

연극 '버스를 놓치다'는 성공한 사람들이 아닌, 실패했거나 고난의 한복판에 있는 방황자들을 통해 용기를 회복하고 길을 찾아보자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와 다르지 않은, 어디서든지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그들을 통해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줄 예정이다.

극단 '단잠' 측은 "우리들은 다음에 또 올 버스는 생각하지 못하고, 지금 내 눈 앞에서 놓쳐버린 버스만을 생각하며 좌절한다. 연극 '버스를 놓치다'를 보고 나면, 놓친 버스에 좌절하기 보다는 항상 다음 버시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극 '버스를 놓치다'는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28일까지 대학로 알과핵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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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4-11-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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