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김동준-강성진, 방송 통해 유머러스한 입담 과시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뮤지컬 '올슉업'의 손호영, 김동준, 강성진 세 배우가 지난 26일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전파를 탔다.

‘최고의 목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방송의 시작에 앞서 뮤지컬 '올슉업'을 소개하는 짧은 코너에서 강성진은 “매번 삼촌, 친구 역을 맡다가 이번엔 아빠 역을 맡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가는 것이 아쉽다”고 전했고, 이어진 손호영, 장영란의 멘트에도 유머러스한 입담을 과시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손호영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Teddy bear(Let Me Be Your)’의 한 소절을 불러 출연진들과 객석에서 환호성을 자아냈고, MC 이경규에 엘비스 특유의 저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평을 받으며 완벽하게 노래를 선보였다.

“김동준의 엘비스가 어떨지 궁금하다”는 MC 이정민 아나운서의 멘트에 김동준은 무대로 나와 엘비스 프레슬리의 ‘C’mon Everybody’를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세례로 스튜디오 안을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오는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올슉업'의 주역이자 사랑과 로큰롤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엘비스’ 역은 god 손호영, ZE:A 김동준, B1A4 산들, 블락비 유권이, 엘비스를 짝사랑한 나머지 남장까지 불사하는 1인 2역을 맡는 ‘나탈리’ 역에는 배우 김예원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그리고 엘비스의 마음을 빼앗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산드라 역에는 가희와 구옥분이 캐스팅 됐다.

이외에도 강성진, 정찬우, 주아, 류수화, 임은영, 김철무, 김재만, 안세하, 이우종, 김태윤, 최수진이 출연한다.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올 연말 최고의 흥행작이 될 '올슉업'은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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