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선물 준비

[JTN뉴스 윤보라 기자]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故김광석의 기일인 2015년 1월 6일공연에 의미를 두기 위해 ‘Remembrance Ticket(리멤브런스 티켓)’ 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그날들'은 지난해 성공적인 초연에 이어 올해 재공연에서도 폭넓은 세대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올리고 있다.

음악 뿐 아니라 청와대 경호실이라는 배경과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조화로 뮤지컬 '그날들'은 2014 하반기의 유일한 대형 창작 뮤지컬로서 여타 라이선스 뮤지컬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작품성에 대한 관객, 관계자들의 극찬과 더불어 유준상, 이건명, 최재웅, 김승대, 오종혁, 지창욱, 규현 등 실력으로 뭉친 최고의 캐스팅까지 더해지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다가오는 故김광석의 기일인 1월 6일 화요일에 3시, 8시로 총 2회의 뜻깊은 공연을 기획했다.

특별한 날을 맞아 준비한 2회 공연에는 각각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마티네 3시 공연에는 지켜주고 싶은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1+1’이라는 파격적인 특별 할인을 진행하며, 저녁 8시 공연에는 그의 음악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뜻 깊은 단 하루 공연, ‘Remembrance Ticket(리멤브런스 티켓)’을 기획한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그날들'이 많은 분들께 사랑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노래의 힘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기일이 특별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보다 많은 분들이 그를 기억 해주고, 더불어 뮤지컬 '그날들'을 즐겨 주셨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와 함께 故김광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Remembrance Ticket(리멤브런스 티켓)’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진행되며 유준상, 이건명, 지창욱 등이 3시와 8시,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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