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28일 개최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한 해의 시작!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한 해의 시작!
[JTN뉴스 윤보라 기자] 2015년 새해의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가 1월 28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들의 문화융성을 실현하고자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술의전당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2014년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아티스트 라운지'를 선보여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연주와 해설이 함께 하는 실내악 무대로 꾸며진다.
매월 색다른 부제를 가지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격(전석 1만원)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을 지향하고 문화예술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2015년 새해의 첫 번째 '아티스트 라운지'는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The Beginning’이란 부제로 기획되었다. '아티스트 라운지'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이 음악과 문화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실내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피아니스트 서정원의 피아노 독주로 시작하여 두 번째 곡에서는 비올라와 바이올린의 듀오, 세 번째 곡은 클라리넷 트리오, 네 번째 곡은 피아노 4중주, 마지막 곡에서는 피아노 5중주가 연주된다. 곡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연주자 수가 늘어나는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서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 비올리스트 김성은, 첼리스트 김용식, 콘트라바시스트 곽효일과 클라리네티스트 박정환 등 현재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 연주자들이 출연해 '아티스트 라운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휴식시간 없이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모차르트의 비올라와 바이올린을 위한 현악 2중주 B♭장조 K.424, 브람스의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 a단조 Op.114, 슈만의 피아노 4중주 E♭장조 Op.47,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A장조 D.667 '송어'가 연주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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