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작년 한 해 god 활동을 마치고 2015년 솔로가수 김태우로 도전하는 첫 전국투어콘서트의 시작인 서울 공연이 예매시작 20분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날렸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2일부터 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서울 콘서트 ‘매진’의 성과는 god에서 다시 솔로가수로 홀로서기를 하는 ‘김태우’에 있어서 남다른 의미를 자아낸다.

김태우는 지난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god 1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드라마 ost활동과 수 차례 조인 콘서트를 통해 음악활동을 꾸준히 이어왔고, 또한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오직 김태우 단독의 티켓파워를 쌓아온 노력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태우의 솔직한 17년간의 음악이야기를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항상 대형공연을 중심으로 팬들 곁을 찾아왔던 김태우는 첫 단독 전국투어인 만큼 회당 100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을 선택, 팬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함께 호흡하고 한층 가까이에서 뮤지션 김태우의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날로 기대감이 증폭 되고 있는 이번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다음 전국투어 콘서트의 목적지인 울산을 비롯 일부 지역을 제외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전국투어 지역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좋은 자리를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티켓전쟁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투어 두 번째 목적지인 울산의 티켓 오픈일은 2월24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예매가 시작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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