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최윤선 객원기자] 천재 투수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가 오는 8월,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와 MVP를 차지한 천재 투수 김건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삶의 고난 속에서도 꿈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5년 초연 당시 스포츠 뮤지컬 특유의 역동성과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신인들을 대거 캐스팅해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201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공연', '2015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 재공연', '2018 올해의 레파토리'에 잇달아 선정되며 평단과 관객의 끝없는 관심을 받아 온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의 새로운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오는 8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