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왕지영 객원기자] 왠지 모를 설렘으로 가득한 리얼 감성연극 ‘최고의 사랑’이 관객과 만나고 있다.

남들에겐 평범해 보이지만 나에게는 최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랑에 관한 3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아련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일상 속 우리들의 순수했던 사랑이야기로 옛사랑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여섯살 예솔이가 보여주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서툰 사랑표현, 노년에 꽃피운 옥분과 만돌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15년지기 절친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있는 정복이의 사랑까지 다른 느낌의 3가지 이야기를 하나의 무대에 뒤섞어 독특한 터치와 빠른 전개로 관객들을 극 속으로 끌어당긴다.

이번 작품에는 ‘만돌’과 ‘아빠’ 역에 배우 박상준, 전종희, ‘옥분’ 역에 배우 김아람, 전희원, 전고은, ‘우주’와 ‘성일’ 역에 배우 주성, 지인규, 박현진, ‘정복’과 ‘이모’ 역에 배우 이유나, 박재희, ‘이모부’와 ‘민준’ 역에 배우 이승헌 박나훔, ‘예솔’과 ‘미연’ 역에 배우 김현영, 김진이 열연하고 있다.

연극 ‘최고의 사랑’은 이수아트홀에서 8윌 26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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