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뮤지컬 라이징 스타 ‘한우주’ 역으로 완벽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극 중 우주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정소민은 내추럴 시크의 흑백 버전과 고혹적인 모던 버전 2가지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30일 뮤지컬 배우 한우주(정소민 분)의 프로필 사진 2가지 버전을 깜짝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우주는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드디어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캐릭터로, 무대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도 이길 수 없는 노력파다. 그러나 운명의 사건에 휘말리며 뮤지컬 배우로서 큰 위기를 맞고 뜻하지 않게 정신의학과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과 얽히게 된다.

이 가운데 우주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내추럴한 모습의 흑백 프로필과 고혹적인 모습의 모던 프로필 속 우주가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먼저 흑백 프로필 속 우주는 자연스러운 웃음과 편안한 포즈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모던 버전은 지금 당장 뮤지컬 캐스팅 보드에 올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연 있는 주인공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우주는 어떤 오디션이든 프리패스할 것 같은 비주얼로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임을 증명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및 이미지에서는 우주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무대 아래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불량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 것. 그러나 그랬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천상 뮤지컬 배우의 모습인 우주의 프로필 사진처럼 그녀가 보여줄 반전 매력의 끝이 어디일지 기대가 커진다.

‘영혼수선공’ 측은 “우주가 2가지 버전의 프로필 사진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라며 “성공길만 걸을 줄 알았던 그녀 앞에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6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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