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유학 어학연수 준비 시즌이지만 치밀하고 짜임새 있게 준비해야 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다. 최근 이러한 준비과정을 도와주는 다양한 유학 설명회와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오는 3월27일 코엑스, 30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해외 유학 이민 박람회 2010/춘계'행사가 그중 하나.

지난 1992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열리고 있는 본 행사는 '제30회 해외 유학 어학연수 박람회'와 '제19회 해외 이민 투자 박람회'가 통합된 것으로 매회 20개국 500여개 이상의 학교 및 업체와 5만 5천명이 넘는 참관객을 동원하는 검증된 박람회이다.

주최사 한국전람(주)의 김문한 이사는 "2000년부터 코유박, 이투박 두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는데, 그 때 예측했던 시장 수요가 최근에서야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가 간 경계가 갈수록 허물어지고 있는 만큼, 유학, 해외 취업, 이민, 투자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이 박람회가 앞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www.yuhak2min.com)에서는 무료관람신청이 진행중이며 무료관람신청을 하고 방문한 참관객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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