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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꿀벌 마야의 모험', 11월 공연

나루아트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JTN뉴스 윤보라 기자]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11월 4일(토), 11월 5일(일) 양일간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꿀벌 마야의 모험'을 공연한다.


독일 동화작가 ‘발데마르 본젤스(Waldemar Bonsels)’의 '꿀벌 마야의 모험'을 어린이 관객들의 눈높이 맞춰 각색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동화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극이다.


동화의 재미와 음악의 감동을 모두 선사할 '꿀벌 마야의 모험'은 11월 4일부터 5일 14시에 각각 진행되며 ▲작곡가 최원석 ▲스토리텔러 변신영 ▲커넥트 아츠 앙상블이 함께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물론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꿀벌 마야의 모험'은 전석 2만원으로 광진구민이라면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무료 회원 가입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초·중·고·대학생) 할인, 릴레이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예매 및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2회 2023 나루 커넥트 클래식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클래식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광진문화재단과 커넥트 아츠 페스티벌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클래시칸 앙상블&라이너 펠트만 ▲시몬 발피쉬&피오트르 쿠프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꿀벌 마야의 모험'을 시작으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클럽M ▲고상지 밴드 공연이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꿀벌 마야의 모험'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명작동화에 클래식 음악을 더한 공연으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해외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던 10월 공연에 이어 11월에는 클래식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3 나루 커넥트 클래식 페스티벌’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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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3-10-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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