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 3 Love Story’가 오는 2024년 1월 25일부터 4일간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시즌 1, 2에 이어 다시 한번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유태양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댄스 콘서트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를 창조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희노애락’이 더욱 화려하고 다이내믹해진 공연을 예고하며 시즌 3으로 돌아온다.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은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을 토대로 삶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댄스와 댄스에 모든 것을 건 댄서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획기적인 콘셉트의 공연이다. 

2021년 ‘춤을 직업으로 선택한 그들의 이야기’라는 테마로 개최한 시즌 1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2022년 진행된 희노애락 시즌 2는 ‘나의 길’이라는 테마로 대한민국 최정상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과 그가 이끄는 더피트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댄스 공연의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오는 2024년 1월 25일부터 4일간 개최를 확정한 ‘희노애락 시즌 3 – Love Story’는 사랑을 주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티스트와 무대 구성,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그 가운데 글로벌 팬덤을 이끄는 K-POP 그룹 SF9의 메인 댄서 유태양이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에도 연속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 창작에 남다른 기량을 발휘하며 주목받아온 유태양은 ‘희노애락’에서도 장르를 넘나들며 현란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에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고 있는 유태양은 이번 시즌 3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며 뜻을 함께했다. 유태양은 ‘사랑’을 테마로 특유의 절도 있는 동작부터 여유 넘치는 그루브까지,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만의 느낌을 온전히 담아내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희노애락 시즌 3’을 기획, 제작한 글로벌 종합예술엔터테인먼트사 아트원 하우스의 김은하 대표는 “다채로운 댄스 장르와 새롭게 조명될 역량 있는 댄서들과 함께 도약하기 위해 기획했던 댄스 콘서트가 시즌 3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보다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유태양과 이번에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유태양을 필두로 놀라운 아티스트들과 모든 면에서 혁신적인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트원 컴퍼니는 최근 쇼 뮤지컬 '드림하이'를 제작하여 2023년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뮤지컬 제작상을 수상한 바 있다. 희노애락 1, 2에 이어 시즌 3 그리고 ‘드림하이’까지 다양한 퍼포먼스 형태를 창조하며 주목받고 있다.

유태양 합류에 이어 앞으로 추가 공개될 세계적 수준의 댄서들과 놀라운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희노애락 시즌 3’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예스24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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