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아나운서 손범수, 진양혜 부부의 진행으로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기획공연  'Talk & Concert' 시리즈가 오는 13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클래식과 뉴에이지,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음악을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

오는 13일 오후 8시에 열리는 'Talk & Concert'의 첫 초대 손님은 음악 영재로 불렸던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김선욱, 첼리스트 김민지다.

'손열음 & Friends'라는 부제로 열릴 이번 음악회에서는 현재 금호 솔로이스츠 멤버로 손열음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김민지와 마스네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곡, 사라사테 스페인 무곡 중 '자파테아도' 제2번,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가 연주된다.

'Talk & Concert'는 4월24일 김소현(뮤지컬 가수), 5월15일 곽정(하프), 6월19일 이루마(작곡 피아노), 9월18일 김선욱(피아노), 10월16일 백주영(바이올린), 11월20일 송영훈(첼로), 12월18일 강충모·이혜전(피아노) 공연으로 이어진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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