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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4월 내한공연

'스타리 나이트 월드 투어'...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JTN뉴스 유진희 기자] 스페인 출신 '라틴 팝의 황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오는 4월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스타리 나이트 월드 투어(Starry Night World Tour)'을 개최한다.

훌리오는 라틴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1968년 데뷔해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70~80년대 전 세계 여성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앨범 77장을 발표해 전 세계적으로 음반 2천600만 장을 판매하는 등 팝 역사상 가장 많은 언어로 앨범을 제작한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훌리오는 밴드, 코러스, 라틴문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탱고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공연명 : '스타리 나이트 월드 투어(Starry Night World Tour)'
□ 기간 : 2010년 4월16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 문의 :  02-399-1111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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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진희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3-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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