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오는 26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선생의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궁박물관이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관람 서비스와 수준 높은 전통문화 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춘희 선생과 그 이수자들이 창부타령, 청춘가, 정선아리랑, 뱃노래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우리 소리의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민 가계 부담 경감 및 문화소비 양극화 해소 차원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이 우수한 왕실 문화와 전통 문화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연명 : 중요무형문화재 이춘희 공연 '고궁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소리'
□ 기간 : 2010년 3월26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사직로 국립고궁박물관 2층 중앙홀
□ 문의 : 02-3701-7500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뉴스(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