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보사노바부터 팝재즈까지 다양한 음악이 준비된 '서울재즈페스티벌2010'이 오는 5월11~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서울재즈페스티벌'에는 그동안 팻 메스니, 크리스 보티, 타워 오브 파워, 마들렌느 페이루, 크루세이더스, 인코그니토 등 해외 유명 재즈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11~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영화음악 감독인 정재형, 네덜란드 출신의 팝재즈 가수 바우터 하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하멜은 이번 공연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는 국내 그룹 스윗소로우가 초대된다.

14~15일 올림픽공원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매트 비앙코(Matt Bianco)의 첫 내한공연과 애시드 재즈 그룹인 디사운드의 공연이 열린다.

□ 공연명 : '서울재즈페스티벌2010'
□ 기간 : 2010년 5월11~15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송파구 올림픽공원
□ 문의 : 02-548-448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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