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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강남장애인복지관, 계절문화축제 '공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행사...장애에 대한 편견 깨뜨려

[JTN뉴스 유진희 기자]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계절문화축제 '공감'을 9일 서울 강남구 예지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놀이인 전통팽이치기, 공기놀이, 풀공차기, 딱지치기, 뽑기(달고나)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 자원봉사자는 "장애인들이 신체활동 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가졌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뜨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3월 개관된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통한 사회적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계절문화축제는 지역복지팀에서 주관해 4계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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