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오는 5월16일과 22일 양일간 내한공연 '러브 윌 컴(Love Will Come)'을 갖는다.

윈스턴은 지난 1980년부터 '어텀(Autumn)'과 '윈터 인투 스프링(Winter Into Spring)', '디셈버(December)' 등 계절 시리즈 음반을 연달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지난 1994년에 '포레스트(Forest)'를 비롯해 '서머(Summer)'와 '플레인스(Plains)', '몬태나-어 러브 스토리(Montana-A Love Story)' 등이 빌보드 차트 뉴에이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윈스턴은 '플레인스'의 보너스 트랙으로 '아리랑'을 수록했고, 지난 1998년 내한 때는 출연료 전액을 실직자를 위한 기금으로 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빈스 과랄디와 제임스 부커, 자신의 하모니카 스승인 샘 힌튼 등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5월1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22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 공연명 : 조지 윈스턴 '러브 윌 컴(Love Will Come)'
□ 기간 : 2010년 5월16,22일
□ 장소 : 5월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 문의 : 02-548-448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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