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시대 문무를 대표하는 기관...5개의 다양한 진법을 연마하는 모습 선보여

[JTN뉴스 유진희 기자] 경기도 수원시 부설 수원화성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4월27일~6월27일 '화성의 웅혼, 장용영(壯勇營)' 기획전을 연다.

장용영은 정조대왕의 친위부대로 규장각과 함께 정조시대 문무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화약무기의 발전', '병서의 발전', '무예의 발전', '장용영', '영상으로 보는 정조의 꿈과 장용영' 등 장용영 군사들이 다양한 진법을 연마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주제별로 천보총(숙종 때 개발한 사거리 1천보 조총)과 병학지남(정조 때 병사 훈련 지침서), 무예도보통지, 장용영 편액 탁본첩, 화성부성조도 등 42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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