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경남 창원 시민들을 위해 이색적인 교육의 장 '2010 Culture(컬쳐, 세계문화체험박람회)'가 오는 5월10일부터 13일까지 창원대학교에서 펼쳐진다.

지난 4월26~29일 창원전문대에서 개최된 바 있는 '2010 Culture'는 지난 1년간 세계 여러나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던 대학생들이 현지에서 가졌던 실질적인 체험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공유의 장이다.


행사장 내에는 세계 각국의 문화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현지 전통물품들과 사진들이 전시되며,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체험담과 설명으로 관람객의 이해를 도와준다.

또한 학생들은 아프리카 원초적 에너지와 남미의 열정이 묻어나는 각국의 전통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번 '2010 Culture'는 한국이라는 틀 속에 갇혀 사는 많은 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전해주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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