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류정한, 엄기준, 옥주현, 신성록, 차지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난달 21일 개막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젊은 선원 '에드몬드'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14년간 감옥에 갇혀있다 탈출한 뒤, 자신을 파멸시킨 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뮤지컬화 한 이 작품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작곡가인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신작이다.

많은 관객들의 관심 속에 각종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번 작품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응원차 공연장을 찾고 있어 또 한 번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공연에는 배우 구혜선과 최다니엘이 엄기준과 옥주현의 공연을 동반 관람했으며,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연을 맡았던 동방신기 시아준수 역시 이날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 역의 옥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이진과 성유리, 이요원, 조여정 등이 공연장을 방문했다.

새로운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6월13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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