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코미디 창작 뮤지컬 '갬블 인 러브'가 오는 6월4일부터 7월11일까지 서울 종로구 하다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2월, 약 한 달간의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는 것.

가수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와 '아무것도 몰라', 나무자전거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인기가요를 작곡한 강인구, 정은미 음악감독이 모차르트 음악을 일반 대중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편곡해 경쾌하고 밝은 선율로 관객에게 선보인다.

'갬블 인 러브'는 현대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인스턴스식 사랑의 무분별함을 재치있게 그려낸다.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순수한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공연명 : 뮤지컬 '갬블 인 러브'
□ 기간 : 2010년 6월4일~7월11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하다 소극장
□ 문의 : 02-747-84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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